(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과 이성경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안효섭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효섭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경은 “번개로 모여서 다 같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성경은 ‘닥터스’ 이후 3년 만에 의사 연기를 한다며 “그 당시에는 수술 장면이 많이 없었다. 이번에는 정말 수술, 응급 상황 등으로 용어가 많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 안효섭은 “10% 넘기면 감사할 것 같다. 충분히 가능할 거로 생각한다”고 말하자 이성경은 “돌담져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막강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이성경은 “첫 방송 시청률 내기를 했다”며 “가장 못 맞추는 사람이 SNS에 웃긴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두 사람의 듀엣을 공약으로 제시하자 이를 받아들이며 평소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두 사람의 듀엣을 기대하게 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6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OST는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엑소 백현, 헤이즈, 펀치, 마마무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