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강기영이 ‘런(RUN)’ 출연진과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4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야밤에 달리러 나가고 싶었다고 #내가슴을뛰게할런 #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영은 ‘런’에 함께 출연 중인 이태선-지성-황희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네 사람의 케미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최근 결혼 후 더욱 훈훈해진 강기영의 근황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영화 ‘엑시트’,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이 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강기영은 최근 예능 ‘런’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런’은 기록을 위한 질주가 아닌 일상의 즐거운 달리기를 위해, 아름다운 러닝 스팟을 찾아 함께 달리는 뛰기 예능으로 강기영을 비롯해 황희-이태선-지성이 출연 중이다.
최초 달리기 리얼리티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런’의 첫방송에서 네 사람은 이탈리아로 떠나 마라톤 도전했다. 북촌에서 첫 만남을 가진 네 사람은 배우가 아닌 러너로 서로의 근황 토크, 달리기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고, 셀프 카메라 등이 공개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러닝에 펼쳐지는 밀라노의 이색적인 풍경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강기영을 비롯한 지성-이태선-황희 네 러너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런’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