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의 김종국이 강소라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강소라는 이광수와 유재석을 픽업해야 하는 사전 미션을 받게 됐다. 강소라는 가장 먼저 이광수와 통화하며 "저 지금 재석 선배님 먼저 태우고 가려고하는데, 그런데 한강 공원이 너무 크다. 한강 공원을 지나고 있는데 뭐가 보이냐"며 이광수의 위치를 물었다.
그러나 이광수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은 여의도 공원이었다. 이광수는 "분명히 제 말 이해하고 알아 들었냐고 물어 봤는데. 내가 한강 공원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또한 이광수는 송지효과 전여빈이 자신의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며 황당해했다.
또한 강소라는 양세찬을 속이려는 이광수의 이야기에도 순진무구하게 "저 지금 (유)재석 선배님 태웠다"고 말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런닝맨'의 강소라는 유재석의 이야기를 듣고 "아, 나 진짜 미치겠다"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양세찬에게 적반하장하는 모습을 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강소라는 영화 '해치지 않아'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런닝맨'에 등장해 활약했다. 앞으로 이어질 '런닝맨' 레이스에서 배우 강소라가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