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유튜버 아임뚜렛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최근 조작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아임뚜렛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SBS '궁금한 이야기Y'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유튜브 채널 <아임뚜렛 I'M TOURETTE> 운영자에 대해서 아시는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와 취재원의 신원 보호를 약속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궁금한 이야기Y' 측은 '텔레그램 N번방', '편의점 어묵 사건'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 측이 언급한 '아임뚜렛'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최근 틱장애(뚜렛 증후군)를 앓고 있는 유튜버 '아임뚜렛' 채널 댓글 등에는 "틱이 없다"는 주장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아임뚜렛이 래퍼로 음원까지 낸 인물이라는 주장도 이어지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른바 '주작 논란'이 이어지자 유튜버 아임뚜렛은 채널 영상의 댓글창을 비활성화한 상태다.
다만, 아임뚜렛은 '2020 새해인사' 영상을 통해 트위치 생방송, 팬미팅, 영화관 정모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글 역시 삭제한 상태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공개된 가능성이 높아진 아임뚜렛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아임뚜렛이 틱장애 '주작(조작) 논란' 의혹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