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에서는 몽골에서 일하는 의사인 박관태씨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몽골로 간 의사 박관태' 5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년 파티에 부를 노래를 선곡하는 박관태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간호사를 호출한 박관태씨는 "이번에 신년 파티 때 노래 부를 건데 선곡하는 것 좀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조금 빠른 노래로 다 같이 춤추고 그럴 수 있는 노래로 (선곡해달라)"며 추천곡을 듣고 "랩도 나오는 거냐"고 진지하게 노래를 선곡했다.
하지만 다소 빠른 비트의 노래에 "이런 걸 내가 어떻게 부르냐. 이런 노래 말고 말 타는 리듬의 몽골 전통 노래 있지 않냐"고 새로운 노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마음에 들은 노래를 찾은 그는 "이 노래 괜찮겠다. 가사를 보내달라. 노래는 내가 검색하면 된다"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KBS1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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