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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손흥민 복귀’ 토트넘, 미들즈브러에 1-1 무승부…홈에서 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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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 홋스퍼가 EFL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밤 11시 1분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서 펼쳐친 잉글랜드 FA컵 64강전서 1-1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은 첼시와의 리그 경기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된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했다. 델레 알리를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서 뒤를 받쳤다.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나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했다. 오히려 상대에게 공격 찬스를 헌납해 실점 위기를 맞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결국 후반 5분 애슐리 플레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함을 보였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보게 되지만, 토트넘은 탈락만은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16분 오리에의 크로스를 루카스 모우라가 헤딩슛으로 연결지으면서 동점을 만든 것. 분위기를 빠르게 가져온 토트넘은 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손흥민도 오랜만의 실전 출전이었는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토트넘은 홈구장인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재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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