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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명불허전’ 방승호 (노래하는 교장)+변무현 (40년차 발명가)+안장구(트로트 장구 강사)&홍진숙(트로트 장구 수강생)+오석환 (헤어디자이너&걷기강사)+정병준(32년차 댄스강사)+김태운(가평 율길2리 이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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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정민, 김재원 아나운서는 “오늘은 명불허전 초심 찾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용식은 “명불허전에 그동안 왔던 제보 파일 목록을 준비했다. 무려 1,870장이다. 그래서 오늘은 제보 중에 엄선해서 6팀을 모셨다”고 말했다. 방승호 (노래하는 교장), 변무현 (40년차 발명가), 안장구(트로트 장구 강사)-홍진숙(트로트 장구 수강생), 오석환 (헤어디자이너&걷기강사), 정병준(32년차 댄스강사), 김태운(가평 율길2리 이장)씨가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두 아나운서는 출연진들에게 내가 명불허전이라 불리는 이유는?이란 질문을 던졌다. 이용식은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밉지가 않다, 화면에 뚱뚱해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방승호 교장 선생님은 “학교에 가장 좋은 피씨방을 만들었다. 학생들 수업태도가 굉장히 좋다. 청년들 흡연 문제가 심각한데 저는 기타 들고 담배 피우는 학생들 곁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랬더니 이젠 학교에 담배가 한 개도 떨어져있지 않다. 저희학교엔 서울에 인문계 고등학교 250개 되는데 하루에 5시간 이상 엎드려 자는 학생들이 오는 학교다. 그 학교의 교감으로 발령났는데 손에 책가방도 없이 오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애들과 상담을 계속 했고 노래를 좋아한다기에 노래방기계를 쫙 깔았다. 그 아이들과 꿈이야기를 하다가 노래할때만 내가 팔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가수의 꿈을 꾸게됐다”고 말했다.

김태운 이장은 “제가 명불허전인 이유는 얼굴이 두껍다. 제가 두꺼운 얼굴로 주민들이 민원을 주시면 가평군청 대문이 부서지도록 다니면서 민원을 해결한다. 마을로 오셔서 구경 한번 해보시길 바란다. 제가 오늘 출연자들중에 얼굴이 가장 두꺼울 것 같다. 저는 마을을 널리 알리고 싶다. 마을 소개만 할 수 있다면 어디든 뛰어다닌다. 오늘은 kbs까지 뛰어왔다. 우리마을은 너무나 아름답고 마을주민들이 참 즐겁게 사신다. 또 율길리 포도도 최고”라고 말했다. 두 아나운서는 “지난번 방송이 끝난 후에 모든 분들에게 인사를 하시며 율길리를 소개하시더라. 이름도 예쁜 율길리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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