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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김정화, 이덕희 만나러 가게 방문-서도영 '화들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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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김정화가 이덕희를 만나러 가게에 방문했고, 이에 서도영이 화들짝 놀랐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6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40회에서는 강해진(심이영)과 한정원(김정화)이 아는 사이였다는 것이 드러나 두 사람은 함께 오랜만에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다. 강해진은 "나 한 눈에 너 알아봤잖아"라고 말했고, 한정원은 "너도 그대로야"라고 말했다. 그런 한정원에 강해진은 "거짓말. 너 아까 나 못 알아보더만"하고 입을 삐죽 내밀었고, 한정원이 낀 결혼 반지를 발견한다.

그러다 요리학원 근처는 어쩐 일이냐고 강해진은 물었고, 곧 "어, 너도 배유란(이슬아) 그 여자 하는 거 보러 왔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원은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어. 맞아"라고 답한다. 이어 한정원과 강해진의 어머니 또한 이모와 조카처럼 친하게 지냈다는 것이 드러난다.

강해진은 "우리 엄마가 너네 집에서 일하는 것도 모르고 애들이 우리 엄마랑 사이 좋다고 그랬었잖아"라고 말하며, "너 우리 엄마 보러 갈래?"라고 한정원에 제안한다. 한정원은 "정말? 그래도 돼?"라고 하며 반색했고, 곧 강해진과 함께 오옥분(이덕희)을 보러 오랜만에 가게를 찾았다.

한정원은 웃는 얼굴로 가게에 들어섰고, 갑작스레 들어온 한정원을 보고 오대구(서도영)는 깜짝 놀라 뒤돌아 선다. 오옥분은 "너 정말 정원이냐? 이게 얼마만이냐. 죽지 않고 살았으니 내가 너를 만나고"라며 눈물을 흘리며 좋아한다. 한정원은 "죄송해요. 그 동안 찾아뵙지 못해서"라고 말하고, 오대구는 정준후(최우석)의 아내인 한정원의 등장에 슬그머니 부엌으로 몸을 숨긴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등이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공감할 만한 여러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OST를 비롯해 동시간대 드라마 '나쁜사랑' 등 각종 다른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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