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꼬막짬뽕의 달인이 공개됐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19 10대 맛의 달인’ 특집으로 꼬막 짬뽕의 달인이 출연했다.
꼬막짬뽕집의 시크릿 메뉴 짜장면. 음식을 맛 본 손님들은 “이건 짜장면 맛이 안 나고 향긋한 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짜장을 볶을 때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다는 달인의 짜장면. 달인은 볶은 콩 위에 호박을 올려줬다. 이에 달인은 “처음에 일하러 들어갔는데 방에 호박이 잔득 있었다. 웬 호박이 이렇게 많나했더니 짜장면에 넣더라”고 이야기했다.
호박 위에 도수 높은 불을 뿌려 잔냄새를 제거해준다고. 여기에 달인은 3년 숙성시킽 꾸지뽕청을 뿌려주며 “단맛과 향기가 더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배추를 올려 반만 삶아주는 것이 바로 달인의 비법이었다. 달인은 “어떻게 음식을 해서 넣느냐. 그것도 비법”이라고 웃음 지었다.
각자의 맛이 벤 호박을 넣어 춘장과 함께 볶아주면 구수한 맛이 일품인 짜장면이 탄생한다고.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