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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김경란, 이혼 후 심완준-토니안 사이서 행복한 고민…'썸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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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김경란이 심완준과 썸을 타게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에게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다.

이날 김경란은 박은혜의 도움으로 소개팅 제의를 받았다. 박은혜는 “너를 마음에 든다고 하는 사람이 두 명정도 있다”며 심완준과 토니안을 소개시켰다.

특히 심완준은 김경란의 애칭인 ‘은서’를 부르며 저돌적인 매력을 뽐냈다.  연하남의 매력을 맘껏 내보인 그는  “언제 한 번 공연 보러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15년 김상민 전 국회위원과 결혼했지만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그는 이혼 사유에 대해 “사회적 요구 속에서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내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해 참았다. 하지만 결국 무너져내렸다.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로 생각하는데 사실 아무것도 없다”고 속내를 털어놓아 시선을 모았다.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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