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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중동서 양통구이 주문 '신개념 먹방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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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윌리엄과 벤틀리가 양통구이 먹방을 펼쳤다.

5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가 중동투어를 이어갔다. 

이날 윌리엄의 아빠 샘은 초특급 아부다비 만찬을 주문했다. 배달 온 커다란 양통구이를 보고 “주문이 잘 못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직원은 손가락을 펼치며 “아샤라”라고 답했다.

샘이 “세명이 먹을 건데 너무 많다”고 이야기하자 직원은 제작진의 수까지 세며 “10명이다(아샤라)”라고 재차 이야기했다. 이에 샘은 “이거 원래 준비했던 것”이라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통구이를 찢어 고기 맛을 본 벤틀리는 손바닥을 치며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통구이를 직접 씹어먹어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뼈를 씹고 “아빠 아파”라고 울상을 짓기도. 

양고기 바닥에 놓인 밥을 본 윌리엄은 “내가 좋아하는 밥이네”라고 호기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한손 가득 쌀을 집어 먹방을 펼치기도. 

이에 벤틀리는 양고기에 밥을 싸 “만두”라고 소리치며 즐거워했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벤토리 역쉬 차원이다른 월드클레스 먹방 최고다”, “박수 치는거봐ㅋㅋㅋ 맛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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