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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강시월 役 이태선, 훈훈한 비주얼+손하트까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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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강시월 역 이태선에 관심이 모였다.

지난 2일 이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작년 한해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멋진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선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손하트 포즈를 취했다.시원하게 드러난 이마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빛이난당 얼굴에서",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선 인스타그램
이태선 인스타그램

KBS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극 중 이태선은 비밀에 쌓인 인물 강시월 역으로 분했다. 그는 태어나서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아본 적 없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지난 49-52회에서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거친 삶을 살아가는 시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모습의 그는 퀵 배달 업무를 하다 우연히 홍유라(나영희 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유라를 알아보지 못한 시월과 달리 그를 보자마자 얼어붙으며 걱정에 휩싸인 유라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감춰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시월을 마주한 이후, 과거 구준겸(진호은 분)의 뺑소니 은폐 사건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유라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앞으로 풀어나갈 시월의 진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드라마 중반부에 첫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이태선은 기존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추후 이끌어갈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태선은 이번 작품에서 역시 깊은 감정 연기로 작품의 서사를 풀어나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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