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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윌리엄, 그림 속 여성에 "이영자 이모야" '반가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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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그림 속 여인을 보고 이영자를 찾았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과 윌리엄, 벤틀리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됐다. 윌벤져스의 마지막 여행기에서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귀여운 화가 '빵모자'를 쓰고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샘은 벤틀리와 윌리엄의 사진을 찍어주었고, 벤틀리는 예술에 심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샘은 벤틀리와 윌리엄에 "박물관에서는 조용히. 우리 조용히 해야 해"라고 얘기했고, 이에 윌리엄과 벤틀리는 손가락으로 조용히, 동작을 하며 입을 다물었다. 윌리엄은 아빠에 "아빠, 나 조용히 할 거야"라고 말했고 벤틀리는 해맑게 웃으며 여기가 어딘지 궁금해했다. 

박물관에 들어선 윌벤져스. 윌리엄은 박물관 입구에 있는 조각상을 보고 "이게 뭐야?", "아저씨 누구야?"라고 물었고 샘은 "저 아저씨는 예전에 이집트에서 살았던 사람이야"라고 설명했다. 벤틀리는 파라오 조각상 앞에서 춤을 추었고, "아저씨, 아직 아니야"라고 얘기했다. 가만히 지켜보던 윌리엄은 "안녕하십니까. 윌리엄입니다"라고 얘기한 후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꾸벅 인사했다.

형이 인사를 하자 동생 벤틀리도 함께 꾸벅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윌벤져스 부자는 아부다비관을 둘러보게 됐다. 벤틀리는 아부다비관에 있는 한 누워 있는 조각상을 보고 "일어나! 아부지. 왜 안 일어나?"라고 물었다. 윌리엄은 "잠이 보약입니다. 예술하십시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천천히 그림을 관람하기 시작한 윌리엄과 벤틀리, 샘. 윌리엄은 한 그림을 보고 "영자 이모!"라고 소리쳤다. 벤틀리는 그림 속 이영자와 닮은 여인의 모습에 "맘마 주세요"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어 벤틀리는 호랑이 동상을 보고 "엄마! 엄마!"라고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채널에서 방송된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재방송 및 다시보기 등은 KBS2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나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윌리엄과 벤틀리를 비롯해 건후와 나은이, 라라자매, 도연우 등 많은 어린이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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