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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임이, 혼자 걷고 "아빠" 불러 '폭풍성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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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라임이가 혼자 일어서서 걷고 이도 나는 등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투꼼이', 문희준과 잼잼이, 홍경민과 라임이와 라원이, 건나파블리, 윌벤져스가 새해 인사를 건넸다. 펭수와 함께 인사를 나눈 벤틀리와 윌리엄. 윌리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큰소리로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 

먼저 라라 자매 아빠 홍경민과 라임이, 라원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린 라임이는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떡뻥을 먹으며 그림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어 엉덩이가 근지러운지 긁적이던 라임이는 자리에 일어나 앉았다가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 나레이션을 하는 도경완과 이미도를 놀라게 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뭔가를 잡고 움직였던 라임이가 혼자 일어설 수 있게 된 것. 라임이는 벌떡 혼자 기립해 성큼 성큼 걷기 시작했다. 라임이의 모습에 나레이터를 맡은 두 사람은 "이제 혼자서 저렇게 걷네요"라고 기뻐했고, 라임이는 한번 넘어졌다가도 다시 한번 씩씩하게 기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치 역도를 하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던 라임이는 아빠와 언니를 깨우러 향했다. 라임이는 "아빠"하고 홍경민을 불렀고 라원이는 신기한지 "라임이가 혼자 문 열고 들어왔어"라고 말했다. 라임이는 "안녀엉"하고 홍경민과 라원이에 얘기했고 연이어 "아부지야"라고 부르는 등 훨씬 발전한 옹알이를 보여줬다. 라임이의 리드로 라원이와 홍경민 모두 기상했고 라임이는 아장 아장 잘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라원이는 라임이에 "이 6개나 났어"라며 좋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채널에서 방송된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재방송 및 다시보기 등은 KBS2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나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윌리엄과 벤틀리, 건후, 도연우 등 많은 어린이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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