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내의 맛’ 김빈우가 남편 전용진,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family #가족 #사랑해 #202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아들과 함께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남편 전용진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남편은 물론 아들, 딸까지 완벽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원래 알고 지냈던 사이지만, 1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식까지 초고속으로 이어졌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전용진은 “우연하게 와이프가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빈우는 “정말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만났다. 그러다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연락처를 주고받고 결혼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남편 전용진은 “태어나서 누굴 만나면서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남편 전용진의 직업은 IT 계열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최근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