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뉴이스트,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본상 2관왕 “우리가 만든 음악 당당하게 들어도 돼”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뉴이스트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에 이어 본상의 영예를 안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이승기, 박소담이 맡았다. 

먼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뉴이스트의 민현은 “먼저 새해가 되고 처음 받는 상이라 더 기분이 좋다. 2019년에 코스모폴리탄과 멤버들이 함께해서 행복했고, 2020년에도 멋있고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뉴이스트는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JR은 “뉴이스트로서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러브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해주는 플레디스 식구들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호는 “팬들 덕분에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고, 오늘도 그날 중에 하나다. 새해라는 의미만큼 오늘과 내일이라는 의미도 러브들 덕분에 커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더 좋겠지, 내일은 더 좋겠지라는 믿음이 생겼고, 그 믿음이 변치 않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JR은 “그리고 러브들 저희가 만든 음악 당당하게 들으셔도 됩니다”라며 한밤에 있었던 사재기 의혹 해프닝에 선을 그었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되고, 틱톡 앱에서도 실시간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