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진호, SNS서 남다른 소신 발언 남겨…“예술에 '예'를 빼고 '술'만 타서 돌리는 겉멋 싸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진호가 '그것이 알고 싶다'서 다룬 음원 사재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진호는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계 관계자들 중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며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예술에 '예'를 빼고 '술'만 타서 돌리는 겉멋 싸움, 수많은 지망생들과 동료들이 그들의 욕심에 희석된다"며 "그 세계가 다인 듯 믿도록 세뇌시키고 용기 내면 때묻은 자들이 달려들어 뒤에서 매도하기 바쁘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진호 인스타그램
김진호 인스타그램

김진호는 "켜진 카메라가 담는 일방통행 화면을 보며 꿈을 꾸는 사람들, 카메라가 꺼진 뒤 진짜 모습에 더 마음 쏟는 세상이기를"이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서는 가요계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파해치는 내용이 방영됐다.

지난해 박경이 트위터서 저격한 송하예, 바이브, 장덕철, 임재현, 전상근, 닐로 등 의혹의 중심에 선 이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그렇지만 김진호의 이러한 소신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말 정말 잘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인데ㅠㅠ",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4년 김용준, 故 채동하와 함께 SG워너비로 데뷔한 김진호는 당시 소몰이창법의 전성기를 이끈 가수였다.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면서 창법이 크게 바뀌었고, 현재는 소몰이 창법을 구사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 '노래샘'을 발표한 이후 아직까지 앨범활동은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최고의 걸그룹'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