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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기막힌 이야기, 스릴러 영화 ‘라이프 라이크’ 인간과 너무나 똑같은 로봇에 속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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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스릴러 영화 '라이프 라이크'가 나왔다. 

5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13회-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라이프 라이크'를 소개했다. 

 

MBC‘출발비디오여행’방송캡처
MBC‘출발비디오여행’방송캡처

 

막대한 유산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제임스와 소피는 새로운 삶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소피를 위해 제임스는 인공지능 로봇 헨리를 집에 데려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나 인간다운 헨리의 모습에 소피는 미묘한 감정을 느기고, 제임스는 점점 불안해져 갔다. 제임스는 스쿼시를 하면서 헨리를 이겨보려 하지만 난이도를 조절해도 감정이 없는 헨리는 제임스에게 "마음은 이미 승패와 상관이 없지 않냐"라고 하며 그에게 상처를 줬다. 

그러던 어느 날, 헨리는 소피를 케어하다가 로봇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됐는데 바로 소피에게 키스를 했던 것이다. 그러자 소피는 로봇의 오류에 따른 대응으로 메뉴얼대로 도팅 스테이션으로 헨리를 보내려고 하고 남편에게 그의 키스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헨리는 나체로 집 밖에서 소피와 제임스에게 발견되고 인간이 되는 꿈을 꿨다고 했고 제임스는 로봇회사에 고장신고를 하게 됐다.

하지만 헨리는 로봇회사 대표에게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대표의 차가 없자 아무도 없음을 알게 되지만 무언가 불안함을 느끼게 됐다. 불길한 마음에 칼을 뺀 소피는 제임스와 함께 숲에서 나체로 있는 헨리를 발견하고 헨리는 배터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그냥 죽음을 맞겠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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