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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팬덤, ‘그알’ 아이디 도용 논란 해명 "사재기 아닌 팬덤 활동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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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뉴이스트 팬덤이 '그알' 아이디 도용 의혹에 해명했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파헤쳤다. 한 제보자는 자신의 메일함에 3일에 걸쳐 40통이 넘는 음원 구매 완료 메일이 왔다고 밝혔다.

음원 구매 보름 전부터 해당사이트 가입이 반복됐고 아이디 생성 시간은 짧은 경우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그알'에서 공개한 날짜가 뉴이스트 음원 발매 시기와 겹쳤으며, 해당 아이디의 대다수가 '세전음' '나침반' '옵티' '망고' 등 그룹 및 멤버를 상징하는 아이디인 것으로 알려져 명의 도용 의혹이 제기됐다.

뉴이스트(NU’EST)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뉴이스트(NU’EST)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뉴이스트 음원총공팀이 해명에 나섰다. 음원총공팀은 카페 공지를 통해 "지니는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 무작위로 작성한 이메일로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며 "지니 아이디를 모집할때도 이를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가입시 사용한 이메일이 간혹 누군가 사용하던 이메일 아이디로 생성될 수 있다"며 "본인인증은 아이디의 이메일과 가입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와는 무관하게 아무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즉 이메일 명의인-가입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본인인증 이세가지가 모두 다른 사람이 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공팀 측은 "아이디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총공팀이 직접 아이디를 만들거나 명의를 도용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총공 후 활동이 끝날깨마다 매번 개인정보유출 등의 이유로 아이디 자료를 폐기한다"면서 "이는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사재기와는 달리 팬덤 활동의 일부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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