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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결방 이유는?…예고편서 총맞은 현빈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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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1월 첫째주 결방한 가운데 스페셜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tvN ‘사랑의 불시착’은 결방을 달래 스페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세리(손예진 분) 대신 총을 맞은 리정혁(현빈 분)의 모습이 나왔다.

박광범(이신영 분)은 총맞은 리정혁을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하고 “일단은 공항부터 가고 그 다음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지만 윤세리는 “알아서 하다가 저 사람 죽으면”이라고 리정혁을 태우고 차를 운전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서단(서지혜 분)이 “십일과 대상 아니고 남조선에서 우리 땅에 무단으로 공화국에 침투한 사람”이라고 윤세리의 정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리정혁이 서럽게 우는 모습이 담기며 과연 윤세리와 리정혁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윤세리가 남한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캡처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4일과 5일 결방하며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로 대체 편성된다. 

이번 스페셜은 각각 ‘사랑의 불시착’ 3-4회 몰아보기 재방송과 비하인드 영상, 5-6회 몰아보기 재방송과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예고로 구성된다. 

‘사랑의 불시착’ 측은 결방 이유에 대해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 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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