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홍현희가 AOA와도 함께한 보깅댄스팀 카다시바와의 안무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보깅댄스팀 카다시바를 만났다. 카다시바를 만난 홍현희는 하이힐을 신고 있는 댄서들에 "안 불편하세요?"라고 물었다. 카다시바의 댄서 팀과 다소 키가 차이나는 탓에 "제가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출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댄서들은 "잘하실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카다시바 댄스팀을 보고 송은이는 "어, 저분들"하고 얘기했고 이에 홍현희는 "모 프로그램에서 AOA와 함께 춤을 춰서 화제가 됐떤 그 분들 맞다"고 답했다. AOA와 무대를 협업하며 훌륭하게 보깅 댄스를 소화해냈던 댄스팀 카다시바는 먼저 홍현희에게 댄스 시범을 선보이게 됐다.
홍현희는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보깅댄스팀의 예사롭지 않은 그루브를 지켜보았다. 카다시바 팀의 댄스를 보고 있던 홍현희는 갑자기 난입해 함께 흥을 돋구며 춤을 췄고, 댄스팀의 춤이 끝나자 "멋있다"고 박수를 쳤다. 홍현희는 자신감이 폭발하는 모습으로 "영상을 볼 때도 특정 안무에 꽂혔었는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고, 이어 댄서들 앞에서 춤을 선보였다.
홍현희는 이어 불타는 열정으로 안무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스텝으로 발랄하게 시작한 홍현희는 영상을 보다 보니 아쉽다고 얘기했다. 송은이는 홍현희에 "슬리퍼 신고 연습한 거예요?"라고 물으며 감탄했고 영상 속에서 춤 연습에 나선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빈 자리를 부탁했다.
이에 매니저 찬열씨도 응했고, 댄서들은 "인원수 많을수록 좋다"고 말했다. "시작할 때 여기저기 누벼달라"는 댄서의 말에 매니저는 웃으며 동선을 체크했다. 매니저는 눈치껏 무대를 누비다가 홍현희가 들어올 때 빠져야 하는 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춤을 추다 "빠지셔야 하는데"란 말을 듣고 뒤늦게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회에 송가인, AOA, 홍현희 등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구해줘 홈즈'나 '놀면 뭐하니'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계속해서 큰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