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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지원, 음주한 윤계상의 차 완도까지 운전해주고…장승조는 어머니 김선경이 할머니 강부자를 쓰러지게 한 모습 ‘목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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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에서는 하지원이 음주한 윤계상의 차 완도까지 운전해주고 장승조는 어머니 김선경이 강부자를 쓰러지게 한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2회 (CP 함영훈/ 제작: 표종록,박준서/ 작가: 이경희)’에서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과 함께 완도로 내려가게 됐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이 떠난다는 말을 하자 "마지막으로 수제비를 대신할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차영이 음식을 만드는 동안 강은 술을 마셨고 그때 완도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구(장덕주)가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고 장례식에 가기 위해서 차를 운전하려고 했고 차영은 강이 술을 마셨기때문에 내일 가라고 말렸다. 하지만 강이 "발인을 하기 전에 도착 해야한다"고 하며 완도로 가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차영이 대신 운전해면서 함께 완도로 가게 됐다. 

또한 준(장승조)은 자신을 거성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엄마 혜미(김선경)의 모습을 보고 회의감에 빠지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준(장승조)은 혜미(김선경)이 할머니 용설(강부자)가 강(윤계상)을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쓰러지도록 화를 돋우고 기어이 용설을 응급실로 실려가게 했다. 준은 혜미의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봤고 아버지 승훈(이재룡)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준(장승조)은 혜미(김선경)에게 "의사가 할머니 상태 언제 어느때 어떻게 되도 이상하지 않는 상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혜미는 "너 왜 내 눈을 보지 않냐??라고 했고 준은 "강이 한테 연락했냐? 강이가 돌아오기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어떡하냐?거성의 유일한 강이 밖에 없다. 그래서 거성의 후계자도 강이다"라고 하며 용설(강부자)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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