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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레미마켓' 문세윤X박나래 활약, 서문탁 '사슬' 단번에 성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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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문세윤과 박나래가 활약해 서문탁의 '사슬'을 단번에 성공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김원희가 신동엽의 '절친'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희는 신동엽과 찰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강한 승부욕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첫번째 라운드는 영광 터미널 시장의 '굴비찌개' 라운드로 진행되었다.

이들이 맞힐 노래는 마마무의 'HIP'. 랩 가사와 영어 가사 등이 섞여 있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노래 가사에, 도레미들은 차근차근 정답을 맞추어 갔다. 첫 시도는 문세윤이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이어 다음 다시 듣기 찬스를 이용하고 다른 찬스를 사용 후 두번째 도전에 임했다. 

두번째 도전은 김원희와 신동엽이 했으나 이번에도 실패. 도레미들은 "가사가 '다음 앨범이나'아니냐"고 추측했고, 이에 피오와 혜리의 활약으로 가사가 맞추어져갔다. 1라운드 '굴비찌개'라운드를 실패한 이후로는 간식 라운드가 이어졌다. 이번에 간식 라운드에서 맛볼 영광 터미널 시장 음식은 바로 '모싯잎 송편'.

이번 간식 라운드의 게임은 '둘이 무슨 사이야?'가 주제로, 화면에 두 등장인물이 나오면 어떤 관계인지 알아맞추는 것이었다. 박나래는 첫 문제를 맞히며 모싯잎 송편을 쟁취했다. 모싯잎 송편을 먹은 박나래는 먹고 난 후의 감상을 얘기하려 했으나 김원희는 멘트 가로채기로 "그냥 무조건 달다기보다는 고소하면서도 임금님이 먹을 것 같은 음식"이라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속해서 간식 라운드가 이어졌다. 

김원희는 처남과 OO매형의 문제를 두고 "실장님, 계장님", "다섯번째 매형"등의 오답을 말해 큰 웃음을 줬고 곧 문세윤이 "처남과 첫번째 매형"이라 답해 문제를 맞혔다. 이어 빠른 속도로 간식 라운드가 진행됐다. 넉살이 문제를 맞히면서 송편을 먹게 됐고, 이어서 피오가 정답을 맞혔다.

신동엽과 김원희는 간식을 못 먹어 점점 지쳐갔고, 화면에는 송승헌과 한채영의 사진이 나왔다. "이게 무슨 작품이에요?"라고 묻는 붐에 박나래는 "그거 있잖아"라고 말했고, 도레미들은 "이거 '가을동화'다"라고 얘기했다. 김동현은 정답을 맞히려 하다 실패했고 곧 김원희가 정답을 알아챈 듯 "오빠와 잃어버린 여동생"이라 얘기했다.

정답을 맞힌 김원희에 모두들 "대박"을 외쳤고, "이걸 어떻게 맞혔지?"라고 넉살은 어리둥절해했다. 단체로 소름 돋아 있는 이 상황 가운데 김원희는 "와, 정말 어떻게"라며 '리얼'로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혜리는 그런 김원희에 "연예대상 수상 소감같아요"라고 얘기하며 웃었다.

드디어 김원희도 모싯잎 송편을 먹게 됐고, 이로써 남은 사람은 3명, 간식은 2개가 남게 됐다. 신동엽은 "내가 너무 못 맞히니까 게임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이 무슨 사이야?' 6라운드가 진행됐다. 혜리는 번쩍 손을 들었지만 신동엽에 양보했고, 신동엽은 "아빠와 동생"이라 외쳤다가 실패했다.

이에 혜리는 "할아버지와 손자"를 외쳐 정답을 맞혔고, 한때 크나큰 돌풍을 일으켰던 '과속스캔들'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김동현과 신동엽만 남은 이때, 신동엽은 "내가 못 맞히니까, 처음엔 몰랐는데 좀 지루하네?"라고 얘기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원희는 모싯잎 송편을 먹으며 신동엽에 "열심히 하는 척 하라고"라며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에 또 다른 배우 두 사람이 등장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등장에 김동현이 활짝 미소 지었고 "세입자와 전 가게 사장님"을 외쳤으나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다. 이에 신동엽은 "형사와 범인"이라 외쳤고, 이에 김원희는 웃음을 터뜨렸다. 다시금 김동현이 "임차인과 임대인"을 외쳤고, 붐은 아쉬워하며 "이 문제가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영화 '극한직업' 중 한 장면이 시청자들에게만 정답을 알리기 위해 먼저 공개됐고, 이어 붐은 두 사람에게 "말로만 관계를 설명하면 인정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수사를 하기 위해서 거짓으로 치킨 장사를 했잖아요. 그 전에 실제로 장사했던 주인"이라 얘기해 결국 정답을 맞혔다.

신동엽은 모싯잎 송편을 맛있게 먹었고, 붐은 김동현에 "게임 어떤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김동현은 "너무 쉬운데"라고 얘기했고 신동엽은 게임에 대한 인상이 먹고 나니 완전히 바뀐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영광 터미널시장의 두번째 음식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보리굴비 정식을 예상했고, "중요한 건 우리 굴비찌개 못 먹었어"라고 얘기해 도레미들은 투지를 불태웠다.

박나래의 추측대로 2라운드 음식은 보리굴비였다. 비린 맛 하나 없이 고소하고 촉촉한 보리굴비의 자태에 출연진들은 모두 침을 꼴깍 삼켰다. 아쉽지 않게 1인 1굴비로 준비한 보리굴비 한 상에 모두들 "맛있겠다"를 연발했다. 붐은 단가에 맞는 고난이도 가수를 모셔왔다고 얘기하며 "노래방 애창곡 1순위 로커가 대기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무려 3옥타브 반을 넘나드는 수준의 로커라는 말에 도레미들이 잔뜩 긴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여성 로커의 자존심인 서문탁이었다. 혜리, 김원희, 박나래는 모두 서문탁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얘기하며 미간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노래는 서문탁의 '사슬'. 이에 신동엽은 "저번에도 사슬이더니 또 사슬이야?"라고 물었다.

문세윤은 이 노래에 대해 "나올 구간이 없는데"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박나래는 "사슬은 굉장히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어요. 자신 있어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제구간 듣기를 마친 도레미들은 박나래와 문세윤의 활약으로 노래를 거의 완성했다. 문세윤은 잔뜩 들뜬 얼굴로 받쓰를 공개했다.

완벽한 받아쓰기에 김원희는 "완벽하다"라고 감탄했고, 박나래가 말한 가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앞가사부터 뒤가사부터 정확하게 노래를 불렀다. "제가 있는데 이 문제를 낸다고요?"라고 문세윤은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도 "백프로 맞는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샷이 공개됐고, 원샷의 주인공은 바로 문세윤이었다.

신동엽은 "문맥상 완벽해"라고 문세윤의 받쓰를 얘기했고, 박나래는 "어감은 '다신'이 맞아"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근데 잠깐 의심스러운 건 '나는 취했고 저 오빠는 맨정신이었는데'라고 얘기했는데, 그 오빠가 고3이었을 때거든요"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냥 그렇게 얘기한 거지, 당시에는 안 그랬죠"라고 일축했다.

문세윤은 붐에게 진실로만 대답해야 된다고 말하며 개인적인 질문을 물었고, 이에 붐은 겨우 웃음을 참으며 입을 다물었다. 박나래는 "스케줄 없는데 거짓말하고 회식 빠진 적 있지? 우리가 하는 말 중에 '붐튀'라고 있거든요"라고 붐에 물었고 붐은 도레미들과 대치 상태에 빠졌다. '청아 청아 붐청아' 찬스로 회식 질문을 다시 한 넉살과 박나래에 "네"하고 답했다. 재미를 다 본 도레미는 바로 도전에 임하게 됐다. 문세윤은 멋드러지게 문제구간의 가사를 불러보였고,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지난 회차에 로제가 출연해 많은 화제를 얻었으며, '아는형님'등의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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