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시즌2’ 이덕화, 호주 블랙마린 낚시에 박병은 폭풍 도움…드디어 성공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도시어부 시즌2’에서 이덕화가 블랙마린과의 사투 끝에 낚시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채널A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호주 케언즈에서 블랙마린 낚시에 나선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블랙마린 낚시에 나섰다. 낚싯대를 고정해두고 쉬던 중 입질이 포착됐고, 흥분한 이덕화는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덕화는 흥분되지만 먹잇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침착함을 유지하며 낚싯줄이 겹치지않도록 폭풍 감기를 시전했다. 이 모습을 흥분하며 바라보던 박병은은 “형님 그거 제가 감아드릴까요?”라고 자진해서 나섰고, 젊음의 피로 폭풍 릴감기를 시전했다. 

릴링 준비까지 완료한 이덕화는 블랙마린을 눈 앞에 두고 초긴장모드였다. 안전벨트 착용까지 완료한 이덕화는 본격적으로 블랙마린과의 사투를 시작했다. 거대한 블랙마린과의 사투 끝에 이덕화는 무려 325kg의 무게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고 이덕화는 “힘이 진짜 (대단하다). 나 정말 행복하다”며 고된 사투 끝에 얻은 기쁨의 순간을 떠올렸다. 

블랙마린과의 사투가 펼쳐진 ‘도시어부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