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도티가 방송인 장성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도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최초 라디오&TV 신인상 2관왕 축하드려요 #넘팬이었는데 #이제야뵙습니다 #갓성규 #장성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만난 도티와 장성규가 담겼다. 두 사람은 해맑은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시상식 자리인만큼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투 샷이 시선을 모은다.
장성규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장성규는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마이 리틀 텔리비전 V2'로 라디오 DJ 부문과 예능 부문 신인상 등 2관왕에 올랐다. 라디오와 예능 부문에서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건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도티가 팬임을 밝히며 축하 인사를 건넨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훈훈하네요", "장성규님 축하드려요", "도티 진짜 동안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티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의 크리에이터다. 주 콘텐츠는 게임 방송이며 1월 4일 기준 구독자수는 252만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학력과 연봉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연봉은 어느 대기업 임원 이상급으로 알려졌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인 도티는 유병재, 한으뜸, 풍월량, 장다운, 겜브링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