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프릭스, 1월 8일 개봉…스릴러-미스터리-SF-호러-드라마 쟝르가 조합된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하이브리드 스릴러 영화 '프릭스'가 1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능력을 가진 '프릭스'는 세상으로부터 위협으로 여겨지는 세상에서, 7살 딸을 가진 아빠는 초능력을 숨기고 외부와 단절해 살아간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7살 소녀의 희망이 새로운 갈등을 야기한다.

프릭스 메인포스터
프릭스 메인포스터 / 디씨드

지난 12월 29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소개된 '프릭스'는 스릴러, 미스터리, SF, 호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작품이다.

인간을 위협하는 '프릭스'의 출현으로 공포에 빠진 도시에서 불안에 휩싸인 아빠 '헨리'(에밀 허쉬)가 7살 딸 '클로이'(렉시 콜커)를 지키기 위해 밀폐된 집에서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던 중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프릭스의 에밀 허쉬와 렉시 콜커 / 디씨드
프릭스의 에밀 허쉬와 렉시 콜커 / 디씨드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어둠이 내려앉은 마을에 세워져 있는 낡은 광고판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핏방울을 흘리고 있는 기괴한 눈 이미지와 함께 "조심하세요. 그들은 우리와 똑같이 생겼습니다"라는 경고문구가 더해져 인간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프릭스'의 출현으로 공포에 빠진 도시의 긴장감이 느껴지며, 기묘한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프릭스의 렉시 콜커 / 디씨드
프릭스의 렉시 콜커 / 디씨드

영화 '프릭스'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 40개 이상 국제영화제 초청 및 관객상, 작품상, 연기상, 심사위원상 등 9개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비해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구축해 '겟아웃', '서치'를 잇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릭스의 렉시 콜커 / 디씨드
프릭스의 렉시 콜커 / 디씨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제인 도', '인투 더 와일드' 등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에밀 허쉬가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로 변신하였으며, 60년 감정연기의 대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스카 노미네이트 할리우드 대배우 브루스 던이 기묘한 분위기의 '미스터 스노우 콘'으로 열연을 펼친다.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연소 스릴러 퀸 주역을 거머쥔 천재 아역배우 렉시 콜커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프릭스의 에밀 허쉬와 렉시 콜커 / 디씨드
프릭스의 에밀 허쉬와 렉시 콜커 / 디씨드

아역배우 출신 캐나다 영화감독 잭 리포브스키와 하버드 대학 출신 미국 영화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 아담 B. 스테인이 공동으로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둘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자로 참여해 할리우드 차세대 영화 감독을 뽑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온 더 랏'에서 경쟁자로 만나 친분을 쌓았다. 프릭스는 그들이 함께 각본부터 연출까지 작업한 첫 장편영화다.

'Film Inquiry'는 프릭스에 대해 '올해 최고의 SF 중 하나'라고 평했다.

freak라는 단어의 뜻을 보면 괴짜나 괴물 혹은 기형아라는 의미도 있으며, 영화 제목인 freaks는 어디 내놓아도 겁내지 않는 소녀라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