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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손흥민 번리전 원더골 직관 행운! 현지인 팬 “새 경기장서 새 역사” 극찬 ‘걸어서세계속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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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영국의 ‘’이 화제다.
 
4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해피 뉴 이어 From. 영국’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세계속으로’의 허성무 프로듀서가 다녀온 ‘영국’(United Kingdom)은 오랜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는 나라다. 이맘때에는 크리스마스가 가고 새해를 맞이한 시점으로, 거리마다 화려한 불빛이 런던을 수놓고 있는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허 PD는 영국에서 세계적인 축수선수로 발돋움한 손흥민 선수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원더골을 함께 하고, 우아한 중세 도시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요크부터 영국인들의 숨은 휴양지로 유명한 휘트비 등을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여행의 최고의 행운은 바로 손흥민의 역대급 활약을 직관으로 본 것이다. 경기를 보기 위해 찾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는 어김없이 손흥민의 저지를 입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8일 토트넘의 손흥민은 번리와의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과 추가골에 도움 등으로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전반 32분 수비 진영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고 6명 이상의 번리 선수를 따돌리면서 70m 이상을 ‘폭풍 질주’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슈퍼골’은 세기의 골로 꼽힐 것이라는 정도의 극찬을 연일 받으면서, 벌써부터 푸스카스상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는 중이다.

그날 경기장을 찾았던 현지인 팬 후안 블랑코 씨는 “딸에게 여기 와서 경기를 보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 선수는 새 경기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런 골은 이 경기장에서 앞으로 몇 년 안에 보긴 힘들 거다.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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