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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형이나 잘하세요"…기안84 겪는 공황장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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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2019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기안84가 베스트 커플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베스트 팀워크 상에서는 기안84, 성훈, 헨리, 이시언이 수상했다. 이어 헨리는 "(기안84)가 생방송 압박감에 약을를 많이 먹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기안은 오히려 "내가 헨리를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에 헨리는 "형, 형이나 잘하세요"라고 말해 MC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특별상을 수상한 사실을 모르고 "특별상 뭔데요 저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전현무가 기안84를 소개했다. 기안 84는 "시언이 형이 6월인가 7월인가 시원 스쿨을 제작한다. 형도 열심히 준비하고 화사와 전현무는 다행. 근데 시청률이 잘 안나왔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기안은 "내년에는 형님이 준비를 뭐 더 하셔야죠"라고 말하며 "시청률이 좀 더 나올 수 있으면서도 즐거운 어떤 좀 어떤 아이템을 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끼?"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저걸 유준상 선배가 했으면 어땠을꺼 같냐"고 말하며 원래는 전혀 이상한 내용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런데 기안은 호흡을 이상한데다 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안84는 각자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씩 하겠다고 네 얼간이들의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기안84는 헨리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이후 수상소감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공황장애로 약을 많이 복용했다고 전했지만 전현무의 공개열애와 같은 민감한 부분들을 다소 필터링 없이 말하며 화제를 모았다. 

기안84화 헨리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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