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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영춘 딸-개그맨 서동균 누나’ 서현선, 근황에 관심 집중…‘2011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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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코미디의 전당'을 통해 개그우먼 서현선이 언급되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코미디의 전당' 전설편에서는 '억척소녀'로 사랑 받았던 개그우먼 서현선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코미디의 전당'에서 공개된 서현선은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었다. 또한 서현선 뿐 아니라 같은 개그 코너에 출연했던 김용만 등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KBS2 '코미디의 전당' 방송 캡처
KBS2 '코미디의 전당' 방송 캡처

해당 화면이 공개된 이후 이봉원은 "대학개그제 출신들이 많았다"라고 당시 개그계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이수지는 "여자 선배들 활약도 대단했던 것 같다. 엄정필 선배, 서현선 선배 근황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코미디의 전당' 이봉원은 "서현선 씨는 지금도 방송을 하는 것 같다. 엄정필 씨는 결혼과 동시에 방송을 그만뒀다"고 이들의 근황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서현선은 故 서영춘의 딸이자 개그맨 서동균의 누나로 알려져 있다. 1990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현선은 MBC 코미디대상 신인상(1990),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1993),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1995) 등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개그맨 서현선은 지난 201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당시 보도된 바에 의하면 서현선의 남편은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하는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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