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2’ 은지원이 생애 최초 기내 방송에 도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대만 가오슝에서의 레이오버를 마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두 번째 비행에 도전하는 비타크루(신현준, 황제성, 은지원, 유이, 송윤형)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기착지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비행에서 비타크루들은 새로운 업무를 맡는다. 특히 이날 은지원은 난생처음 기내 방송에 도전한다.
이미 여러 번 기내 방송 경험이 있는 황제성은 “기내 방송을 만만히 보면 안 된다”고 훈수를 둔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프로) 방송인”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시작과 동시에 영어 방송 실수로 기내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예계 대표 유학파로 알려진 은지원이 “온몸의 신경이 곤두섰다”고 할 정도로 아찔했다는 실수는 무엇이었을지, 그의 기내 방송 데뷔는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기내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은지원의 반전 매력이 돋보일 첫 기내 방송 도전기는 4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