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미스트롯’ 하유비가 가수의 꿈을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하유비는 시어머니 때문에 가수의 꿈을 포기할 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하유비는 "인스타그램 등 꾸준히 음악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래를 시작한 것이 시어머니의 귀에 들어갔다고 밝힌 하유비는 시어머니가 계속해서 전화하며 동선체크를 했다고.
동선 체크를 시작한 시어머니는 하유비가 아이들과 떨어져있으면 눈치를 줬다고 전했다. 이에 하유비는 "(시어머니가)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트로트 경연 대회를 나갔다"며 말문을 텄다.
그래도 시어머니께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서 트로트 경연 대회의 소식을 알린 하유비는 "아이들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어머니는 이에 "이번을 끝으로 마지막"이라고 경고했다고.
하지만 출연 이후 남편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힌 하유비는 현재 시어머니의 간섭이 없다고 밝혔다.
’미스트롯‘으로 화제가 된 하유비는 동안 외모에도 남편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하유비는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 경기에 참여해 시투를 진행한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