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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서유기7' 시즌 7 종영...용볼 대방출부터 미방송분까지, 멤버들의 '마지막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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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신서유기7’이 종영했다. 

TVN 신서유기7 캡처
TVN 신서유기7 캡처

 

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의 최종화가 그려졌다. ‘신서유기7’은 조촐한 회식으로 시작을 열었다. 은지원은 감기를 이유로 불참했다. 규현, 피오, 민호가 가장 마지막까지 회식에 참여하여 시리즈 최초로 진행되는 회식장소 복불복 돌림판부터 미방송분 대방출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마지막회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조촐하게 회식상이 마련됐다. 민호는 “나는 신서유기가 가장 좋다. 매주 하고 싶더라. 힐링을 받았는데 끝난다는 게 너무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 기상 미션은 듀엣 가요제 파트너와 함께 하는 헤딩 탁구. 헤딩 회식의 여파로 눈을 뜨지 못한 은지원 팀이 가장 늦게 합류했고, 피오-송민호가 1등으로 기상 미션에 참여하게 됐다.

피오, 송민호가 2등, 이수근, 은지원이 우승을 하며 아침식사는 두 팀이 함께 하게 됐다. 미방영분도 공개됐다. 야외취침을 두고 OB-YB가 진행했던 족구 경기에서는 은지원의 실책으로 YB가 승리하게 된다. 미방문에서는 역대급 밥상이었던 대게 코스가 공개된다. 영화제목 이어 맞추기를 하지만 은지원이 “동갑내기 길들이기”를 외치고 제작진의 실수로 정답으로 처리 받게 된다.

낙오된 강호동이 나홀로 프랑스 대사관을 찾아갔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강호동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제 시간안에 도착하고 프랑스 요리를 즐 길 수 있게 된다. ‘신서유기7’에서는 30가지가 넘는 캐릭터로 분장을 해 보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송민호는 모든 멤버들의 분장을 직접 관여하고, 셀프 메이크업도 하며 분장팀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용볼 대방출도 진행됐다. 마지막 용볼을 걸고 식탁보 빼기 미션에는 조규현이 지목됐다. 조규현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했지만 ‘추진력’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국 실패하게 됐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소원을 이용하여 선물을 받게 된다. 조규현은 리클라이너 의자, 은지원은 게임용 의자, 피오는 캠핑용품, 송민호는 화방 상품권, 그리고 이수근은 최신 휴대폰을 수령했다. 회식장소 정하기 돌림판이 등장했다. 5성급 호텔 회식부터 1박 2일 설악산 종주 회식, 동네 호프집까지 다양한 장소들이 등장했다. 멤버들이 힘을 모아 돌림판을 돌렸지만 동네 호프집이 선택됐고 멤버들은 “우리랑 어울린다”며 소박한 엔딩에 만족했다. 나영석 PD 사단이 국내외를 다니며 '용볼'을 찾아다니는 여행버라이어티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밤 21시 tvn에서 방영된다. ‘신서유기7’ 후속으로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연출 나영석, 장은정)’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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