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한 정여진이 화제다.
3일 최불암과 함께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정여진이 주목받고 있다.
‘슈가맨’은 사상 최초, 최고, 최다 기록을 가진 슈가맨을 소환하는 기네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아빠의 말씀’을 최불암과 열창한 정여진은 약 3300개의 OST를 불렀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정여진은 직접 방송을 통해 만화 주제가를 부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강훈 역시 자신도 안다며 웃었다. ’빨강머리 앤’, ’카드캡터 체리’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파워디지몬’, ‘포카리스웨트’ CM 송까지 부른 OST계의 잔뼈 굵은 가수였다.
또한 미공개 영상에서는 정여진의 ‘Too far away’가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맨날 슈가맨 보고싶은 슈가맨 정여진님 적었는데..대박 드디어ㅠㅠ", "카드 캡터 체리 ost 너무 좋다...^^", "슈퍼갤즈엔딩, 꽃보다남자take my hand ,탐정학원q 연정 ,gto 엔딩 갓여진", "to my wish를 못들어서 아쉽지만 유튜브로라도 들려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등 슈가맨에 출연한 정여진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차례 섭외를 거절했다고 밝힌정여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정여진TV’를 개설해 활동을 시작했다.
장여진이 출연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