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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병역비리 논란 이용주 '용병'영입...이용주 "저를 비난하셔도 좋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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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스토브리그’의 이용주가 드림즈에 합류하게 됐다.

SBS 스토브리그 캡처
SBS 스토브리그 캡처

3일 방송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길창주(이용우 분)이 드림즈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화에서 백승수 단장(남궁민 분)을 비롯한 드림즈의 운영팀은 외국인 용병을 영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용병 후보였던 마일스는 훌륭한 솜씨로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계약이 불발된다. 계약금을 갑자기 2배 이상 요구했기 때문.

적당한 용병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드림즈는 코디로 일을 하던 ‘로버트 길’이 메이저리거 출신인 길창주인 것을 알게 된다. 길창주는 청소년 때부터 국가대표를 역임했던 실력파 선수. 하지만 병역비리 이슈를 안고 미국으로 귀화를 하게 된다. 길창주는 “부인이 아팠다. 아픈 부인을 두고 혼자 한국으로 가서 병역을 이행할 수가 없었다.” 라고 이유를 밝혔다.

귀국과 동시에 기자들이 몰려왔고 백승수는 “기자회견을 할 거다. 어깨펴고 당당히 걸어라.”며 길창주를 격려한다. 길창주와 백승수, 드림즈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는데 “병역비리에 대한 이슈를 알고 있느냐”,“타인에게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없었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백승수는 “지금이라도 군대를 갈 생각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한다.

다음날 공개적으로 연습을 진행한 길창주는 “제가 마운드에 서게 된 것과 로버트길이 아닌 길창주로 불러주시는 것 모두 감사하다. 저는 변명의 여지가 없이 많은 야구팬을 실망시켰다. 비난은 달게 받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를 했다. '스토브리그'는 꼴찌팀 '드림즈'가 비시즌동안 야구팀을 재정비해 나가는 성장 드라마로 매주 금토 SBS에서 22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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