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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최종화 방영, 송민호 "매주 하고 싶다, 신서유기는 힐링이었다" 뭉클한 진심 고백...마지막 기상 미션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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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신서유기가 시즌 7의 마지막을 맞이했다.

tvn 신서유기 캡처
tvn 신서유기 캡처

3일 tvn 신서유기7의 마지막 화가 방영됐다. 마지막화의 시작은 신서유기 멤버들의 소박한 회식 모습으로 시작했다. 멤버들은 음식과 술을 마시며 “우리가 가끔은 다투더라도 평생 가자.”며 의리를 다졌다. 이수근과 강호동은 동생들을 위해 먼저 자리를 비켜주었다. 송민호는 “저는 신서유기를 매일 하고 싶다. 2주에 한 번 촬영 오는 게 저한테는 엄청난 힐링이었다.”고 고백했다. 규현은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고마운 게 늘 생긴다.” 라며 공감했다.

규현은 민호의 노래를 부르며 회식 분위기를 즐겼다. 회식 후 다음날 아침, 이수근은 피오의 알람소리에 가장 먼저 눈을 떴다. 마지막 아침 미션은 파트너와 함께 출근하는 것. 피오가 민호를 깨운 덕에 가장 먼저 출근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늦게까지 술을 마신 규현은 좀처럼 눈을 뜨지 못해 결국 꼴등으로 출근하게 됐다.

마지막 기상미션은 ‘헤딩 탁구.’ 헤딩으로 탁구를 하여 점수를 먼저 내는 팀이 승리를 하게 된다. 승리를 한 팀은 밥차 사장님이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민호&피오, 지원&수근 팀이 첫 경기를 치르며 경기가 시작됐다. ‘신서유기7’ 후속으로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연출 나영석, 장은정)’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나영석 PD 사단이 국내외를 다니며 '용볼'을 찾아다니는 여행버라이어티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밤 21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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