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민 후 윤종신이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31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주 사러 갔다가 ID보잰다..고마워요.. 그 놀란 표정에 내일도 힘차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드스탁, 달착륙 그리고 그해 가을에 제가 태어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증명사진이 부착된 국제면허증을 담았다. 현재 이방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동안 미모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이현이와 하하는 크게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님 사진이 실물을 반영 못 하네요”, “이야 젊구나”, “어머 정우성 씨 진짜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월 윤종신은 10주년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출국했다.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그동안 오랫동안 방송해온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힘들다기보다는 창작 환경을 바꾸고자 한 것이다”라며 “같은 장소, 같은 사람들과 만나 생기는 에피소드는 한정적이라 생각했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감정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에서 여행 일상을 전하기도 했으며 현재 윤종신은 미국 뉴욕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