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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김명수 만나서 디톡스라인 오채이 시켜서 훔친 증거 들려주고 “김명수-김흥수 잠시 물러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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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최명길이 김명수와 만나서 디톡스라인 오채이 시켜서 훔친 증거 들려주고 오너 일가 잠시 물러나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44회’에서 해준(김흥수)은 제이그룹과 중국 노라패션 측에서 갑작스럽게 계약해지를 통보하면서 패닉에 빠졌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해준은 "디톡스 라인의 모든 권리를 가져간다"는 노라패션 측의 주장에 깜짝 놀라게 됐고 제니스는 복수 대상인 세라에게 이 모든 일에 대해 칙임지라고 다그쳤고 세라가 제가 왜 책임을 져요?라고 따졌다.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는 세라(오채이)에게 "특허 도둑질한 게 사실로 밝혀지면 도둑질한 사람이 책임져야지"라며 고자세로 나왔고 세라는 제니스에게 "내 입 걱정 말고 니 걱정이나 하셔"라고 받아쳤다.

해준(김흥수)이 재명(김명수)에게 "정말 특허 훔친거예요?"라고 물었고 재명은 "애비도 못 믿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재명은 세라를 가리키며 "약혼녀 못 믿고 너 아직도 제니스 믿는 거냐""라고 하고 오히려 해준에게 화를 냈다. 세라는 제이그룹에서 이사회가 열리자 진실을 밝히라는 해준에게 "오빠 지금 나 협박해"라고 쏘아붙였다.

캐리 정(최명길-한미연)는 재명을 따로 만나서 녹음 내용을 들려주면서 "홍세라 팀장이 노라패션과 통화했던 내용이다. 회장님이 디톡스라인 훔치라고 지시한게 밝혀졌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캐리는 재명에게 "디톡스라인 깨끗이 잊어라"고 했고 재명은 "그러면 오너일가가 여기서 빠져야 된다라고 했고 캐리는 잠시 물러섰다가 다시 돌아오면 된다"라고 하면서 과연 재명과 해준이 제이그룹을 떠나고 캐리와 제니스가 제이그룹을 차지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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