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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희, 결혼 후 붙어다니는 ‘불임·딩크족’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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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원희가 자신을 둘어싼 불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김원희는 지금의 남편과 2005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김원희의 남편의 직업은 사진작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희는 남편과 15년 열애, 15년의 결혼 생활로 30여년이라는 긴 열애와 결혼 기간에도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원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원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그런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며 ‘불임설’이 떠돌자 김원희는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으며,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어 아이를 꼭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없다”고 소신있는 가치관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 방송에서 조카들과 부탄 여행을 떠난 김원희는 “사실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간절함이 크지 않다. 딱히 딩크족이라는 생각도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4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김원희가 신동엽의 절친으로 출연한다. 방송 예고를 통해 신동엽과 똑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김원희.

그는 최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 유재석과 함께 ‘일로 만난 사이’ 등으로 예능 활동에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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