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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 다시 산다’ 최명길, 남편 김한길-인요한과 선암사에서 한 컷…‘나이 멈춘듯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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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길길이 다시 산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최명길이 김한길-인요한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최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암사에서 #시간이멈춘듯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인요한과 함께 선암사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미소를 머금은 세 사람의 비주얼이 훈훈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세 분 모두 보기 좋아요”,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던 김한길과 함께 ‘길길이 다시 산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재혼과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신혼 못지 않은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폐암 투병을 겪었던 김한길의 건강 회복에는 최명길의 내조가 숨어있음이 밝혀져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에서 아들 김어진-김무진 군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던 김한길-최명길 부부는 특별한 인연을 지닌 서양인 인요한과 전라남도로 여행을 떠났다. 첫날 남도 여행을 끝낸 세 사람은 보성군의 강골마을에 머물며 꼰밥의 매력에 빠지는가 하면,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명길♥김한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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