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포방터 돈까스집이 제주도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로 위치를 옮긴 포방터 돈까스집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포방터 돈까스집 사장님과 함께 새 돈까스집을 찾았다. 약 두 달간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홀부터 주방, 외관까지 싹 바뀐 가게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틈틈이 공사 현장을 찾아 구조부터 마감까지 신경쓰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통유리 덕에 환하고 시원한 외관을 자랑하는 가게의 내부는 어떨까. 아직은 얼떨떨한 얼굴을 보인 사장님은 “실물로 보니까 완전히 다르네요”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보였고, 백종원은 “잘 될 것 같아”라며 용기를 복돋아줬다.
한달 동안 장사를 쉰 사장님은 이제 자신의 것이 된 식당의 이곳저곳을 찍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은 “가게에 갔다오니까 손님들한테 더 좋은 음식을 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라며 욕구를 불태웠다.
포방터 돈까스집의 새로운 변신이 그려진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3 1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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