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 “버닝썬 개그 역겹다” 웹툰 ‘찬란한 액션 유치원’, 네티즌 분노케 한 대사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다음 웹툰 ‘찬란한 액션 유치원’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웹툰 ‘찬란한 액션 유치원’에서는 “타오르는 햇님처럼! 버닝, 버닝, 버닝”이라는 대사가 등장했다.

이후 “버닝까지만 하자”, “응” 순대로 대사가 이어졌다. 이에 일부 독자들은 해당 대사를 지적하며 ‘버닝썬’을 언급했다.

다음 웹툰 '찬란한 액션 유치원'
다음 웹툰 '찬란한 액션 유치원'

한 독자는 “버닝 드립 재밌어 하는 사람들은 또 뭐냐.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인 현재진행형인 사건을 가지고 개그 치면 좋으세요?”라며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역겹고 아직도 역겹게 해결 안 된 버닝썬 사건”이라며 불쾌해 했다.

이 외에도 “소재로 쓸 게 있고 안 쓸 게 있지. 이딴 식으로 소비하네. 실제 피해자들이 아직도 고통 받고 있고 해결도 안 된 범죄라는 생각은 안 하냐”, “작가보다 버닝썬 드립으로 웃는 사람들이 더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지난 2일 작가 탐이부는 해당 내용을 삭제하며 사과 글을 올렸다. 팀이부는 “본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여 일부 독자님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컷은 삭제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소재와 표현에 더욱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