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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7기 멤버 명단 공개…새 시즌에 이강일-지승준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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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7기 슛돌이 멤버들이 공개됐다.

3일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측은 공식 포스트와 함께 7기 멤버들을 공개한 가운데 제2의 이강인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공식 포스터 속에는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염뽀짝 슛돌이 7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포스터 왼쪽부터 손흥민의 열혈팬이자 뛰어난 발재간을 자랑하는 김지원 군(7번), 앞니 빠진 미소천사 변지훈 군(20번), 위협적인 슈팅력을 가진 소년장사 이정원 군(6번), 똑 부러지는 홍일점 이경주 양 (1번), 슛돌이 세트피스 전담 키커 박서진 군(10번) 남다른 운동 DNA를 가진 장난꾸러기 전하겸 군(8번), 방실방실 친화력 만렙 이우종 군(11번)까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아졌다.

‘날아라 슛돌이’는 지난 2005년 귀여운 꼬마 선수들이 잔디밭 위에서 축구공을 차며 열심히 뛰어다니던 예능이었다. 

인기에 힘입은 ‘날아라 슛돌이’는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수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배출했다. 이어 최근 ‘날아라 슛돌이’가 2020년 1월 7일 새롭게 부활을 알리며 화제에 올랐다.

특히 앞서 U-20 축구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슛돌이’ 출신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다시 한번 전국의 랜선 이모 삼촌들의 응원을 부르는 7기 슛돌이 멤버 7명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슛돌이 7기는 강원도 남부 지역인 태백, 삼천, 동해에서 모인 7명의 병아리 축구 꿈나무로 구성됐다. 김종국과 양세찬을 비롯해 첫 번째 스페셜 감독으로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격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슛돌이 3기’ 축구선수 이강인이 스페셜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지승준은 올해 나이 21살로 현재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7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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