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정재가 명리학자가 뽑은 2020년 최고의 쥐띠 스타로 꼽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20년 쥐띠해를 맞아 올해를 빛낼 쥐띠스타들을 예견했다.
최인태 명리학자는 2020년 운이 가장 좋은 스타로 청하, 로운, 이정재를 꼽아 눈길을 모았다.
명리학자는 1위로 뽑은 이정재에 대해 "이정재의 얼굴이 전형적인 나무의 형상이다. 얼굴이라든가 모든 천기가 내년에 들어오는 좋은 기운을 그대로 흡수할 것 같다"라며 "다시한번 꽃이 필 것 같다. 용의 날에 태어났기에, 작품이 잘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황정민과 궁합이 매우 좋다고 분석했다.
이어 5년째 만나고 있는 임세령과의 애정운에 대해 "부부의 자리는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인연이 되는 해는 아닐 거 같다. 임세령씨와는 보완이 되는 관상이지만, 결혼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임 전무는 1977년생의 대상그룹 장녀로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09년부터는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해 2010년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로 올랐다.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재와 임 전무는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극장, 레스토랑 등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정재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49세이며, 그의 연인 임세령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두 사람은 5살 나이차가 난다.
한편 배우 홍석천은 지난 2016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임세령과 같은 동네 주민인데,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며 “재벌 패션의 1인자”라고 말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아름다운 얼굴이다"라며 "예전 배우로 들면 정윤희다. 제가 정윤희를 좋아한다. 임세령을 처음 본 순간 그런 느낌을 받았다. 동그랗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