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소유진네를 방문했다.
3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 유진이네 가서 배터지게 먹었징 어찌나 맛있던지... 몇 접시를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넹 새해는 더 행복할려나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와 백종원이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목을 쏠렸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백종원이 수육을 썰어 접시에 플레이팅 하는 모습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심진화의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만두 때부터 정신줄 놨단 얘기넹”, “우와 좋으시시겠당”, “언니~ 올해는 꼭 이쁜 아가를 만나시길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1살 연하남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아빠본색’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과 함께 임신에 대한 아픔을 전하기도 했다.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의 과정을 공개한 가운데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이 실패로 돌아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최근 백종원은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공로상을 수상해 많은 축하가 이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