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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김소리♥송재엽, 갈수록 훈훈해지는 일상 '썸나이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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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썸바디2' 김소리와 최종 커플이 된 송재엽의 일상에 관심이 모였다.

최근 송재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엽은 버킷햇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조명을 받아 더욱 환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훈훈", "점점 잘생겨지는 기분"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재엽 인스타그램
송재엽 인스타그램

지난달 20일 종영한 Mnet '썸바디2'에서 장준혁-윤혜수, 송재엽-김소리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마지막회에서 김소리는 송재엽, 강정무의 시사회에 초대 받았다. 강정무는 “’썸스테이’에서의 하루하루에 김소리라는 사람이 있었고 누나와 함께 있으면 정말 좋았다. 누나한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 과정에 누나와 내가 단둘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전했고, 송재엽은 “(너와의 데이트가) 편안하고 너무나 즐거웠고 진심으로 고마웠다. 이제 너에게 확신을 주려고 한다. 앞으로도 너와 함께 많은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결국 김소리는 송재엽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향했고 마주한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썸바디2' 출연진들은 오는 18일 '썸 나이츠(Some Nights)'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썸 나이츠'에는 소리를 비롯 '썸바디2'에 출연했던 송재엽, 이도윤, 이예나, 강정무, 최예림, 윤혜수, 이우태, 박세영, 장준혁 등 10명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가한다.

'썸 나이츠'는 '썸바디2'에서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 솔로 무대,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토크쇼 등으로 가득 채워질 계획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하이 터치회'까지 예정돼있다.

'썸바디2' 채리티 공연 '썸 나이츠'는 2020년 1월 18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오후 2시, 7시 총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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