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극한직업'에서 자동차의 복원과 인테리어 과정을 소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EBS '극한직업'에서는 자동차 내부 개조 현장을 공개했다.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자동차는 이제 실내 개조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자동차 개조 현장은 까다로운 작업의 연속이다.
대부분의 개조는 이용자의 편의에 맞춰 진행된다.그 중 시트 교체는 두꺼운 가죽을 잡아당겨야 해서 쉽지 않다. 자동차의 광을 살려 새 차처럼 변신시켜주는 광택은 무려 8시간이 걸리는 고된 작업이다.
자동차가 노후되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헤드라이트 변색이다.뿌연 헤드라이트를 순식간에 새 것으로 변신시켜주는 마법까지.
또한 움푹 들어간 상처를 완벽하게 복원시키는 기술까지 자동차의 놀라운 변신이 일어나는 현장을 들여다본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소에는 다양한 자동차 수리가 한창이다. 뒷범퍼가 심하게 들어간 자동차를 보며 작업자는 범퍼를 떼어낸다.어려운 작업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단순하게 찌그러진 부분에 열풍기를 가한다.
작업자는 "보통 상태가 심하면 교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복원하는 건 어렵지 않고 교환 안 해도 충분히 새것처럼 나온다"고 답했다.
찌그러진 범퍼는 가정용 드라이기를 사용해도 복원 가능하다.
EBS1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