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홍현희가 선보인 이색 파김치 조합이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홍현희의 파김치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홍현희는 직접 담군 파김치로 남편 제이쓴-매니저와 파티를 열었다. 홍현희는 매니저와 파김치 김장을 위해 먼저 파 다듬기를 시작했다. 매운 파 맛에 매니저는 선글라스를, 홍현희는 고글을 장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제이쓴은 양파를 준비해달라는 홍현희의 SOS에 능숙한 솜씨로 양파 다듬기에 나섰고, 매니저는 마늘을 빻는 등 철저한 분업으로 파김치 준비를 이어갔다. 고춧가루를 넣던 홍현희는 양 조절에 실패했고 망했다는 매니저의 말에 “아니지. 뜻밖의 수확을 얻은거지. 좀 있다가 떡볶이 하면 돼”라고 초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느덧 완성된 파김치를 한 입 먹은 매니저는 감탄을 금치 못했고 홍현희는 “너무 뿌듯해”라며 셀프 뽀뽀를 날렸다. 파김치와 함께 먹을 음식으로 홍현희는 삼겹살과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삼겹살+파김치에 팬케이크까지 역대급 단짠단짠 조합까지는 입맛을 자극했지만 팬케이크와 파김치라는 파격적인 궁합을 추천해 스튜디오를 경악으로 물들였다.
홍현희의 파김치 먹방이 펼쳐진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