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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故허성안, 강 씨에 의해 9층에서 추락사 했을까…‘숨겨진 진실’

  • 유혜지 기자
  • 승인 2020.01.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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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9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진 故허성안 씨의 죽음에 의문이 제기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9층 높이에서 떨어진 고 허성안 씨의 사건을 단순 자살로 볼 수 없는 근거들을 추적했다.

동영상 크리에이터(유튜버)를 꿈꾼 허성안 씨는 투신 자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성안 씨의 친구라고 밝힌 강 씨는 그가 다른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자살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MBC '실화탐사대'
MBC '실화탐사대'

그러나 동생의 사건을 받아들이지 못한 허성안 씨의 친형 허성범 씨는 동생의 마지막 날의 모습이 찍힌 CCTV를 분석했다. 놀랍게도 CCTV 속에서 허성안 씨는 강 씨에게 폭행 당하고 있었다. 

강 씨는 그 자리를 벗어 나려고 하는 허성안 씨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허성안 씨는 다시 도망갔고, 강 씨는 그럴 잡기 위해 추격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 측은 허성안 씨가 추락하기 전 그림자 모습이 찍힌 CCTV를 분석했다. 그림자 분석 결과 몸동작이 서로 거칠게 움직였다는 것이 확인됐다. 당시 종업원이 중재하자 강 씨는 허성안 씨의 목덜미를 잡고 밖으로 나갔다고.

그렇게 술집에서 나온 허성안 씨는 23분 뒤 400여 미터 떨어진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허성안 씨가 추락한 오피스텔 관리인들에 따르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훈계를 하는 상황 같다고 증언했다.

제작진은 강 씨와 다른 친구와의 녹취록을 압수했다. 그 녹취록에서 강 씨는 허성안 씨에게 뛰어보라며 부추겼다고 말한 것을 확인했다. 녹취록을 확인한 제작진은 강 씨의 집을 찾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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