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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터치’ 주상욱-김보라, “나이 차이 로맨스? 드라마 중심 내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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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터치’ 주상욱, 김보라가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영홍/ 극복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터치’의 주연 배우 주상욱, 김보라, 한다감, 이태환, 변정수와 민연홍 감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상욱은 1978년생, 김보라는 1995년생, 약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에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그런 말을 많이 들었다. 아마 드라마를 보시면 그런 생각을, 그런 말씀을 안하실 것 같다. 보라 씨하고 엮이고 사랑에 대해서는 사실 그게 중심이 아니다. 그런데 시청자들이 회를 거듭해서 허락해주시면 해보겠다”고 장난스럽게 웃음을 터트렸다.  

김보라는 “저도 선배님과 비슷한 생각이다. 크게 부담이 되거나 힘들지는 않았다. 드라마를 하면서 대표님과 수연과의 이야기가 매끄럽게 되면서 그런 생각은 안했던 것 같다. 궁금하신 분들 10시 50분 ‘터치’를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상욱-김보라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주상욱-김보라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략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주상욱 분)과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 한수연(김보라 분)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드라마다. 

‘터치’는 단순히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조명하는 것이 아닌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뷰티 산업에 주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주상욱, 김보라, 한다감, 이태환, 변정수까지 5인 5색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환상의 케미를 발휘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터치’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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