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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정준♥김유지-이재황♥유다솜-박진우♥김정원, 커플들 근황…결혼 소식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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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가 종영된 가운데 출연 커플들의 근황이 궁금증을 모은다. 

지난달 19일 종영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는 방송을 통해 실제 커플이 된 정준♥김유지에 이어 윤정수♥김현진과 이재황♥유다솜, 박진우♥김정원이 커플 탄생을 예고하며 막을 내렸다. 아쉽게 강두, 이나래는 커플 탄생에 실패했다.

최근 이재황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던 유다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동안 주2회 단하루도 빠지지 않고 함께하며,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표현 가득해주시고:) 필라테스 강사로써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감사한날들로 채워주신 그룹수업 회원님들께 드리는 선물 #마사지볼#꼬깃꼬깃포장#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직업 필레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그는 회원들에게 받은 선물을 올려 자랑했다.

유다솜-김정원-정준 인스타그램
유다솜-김정원-정준 인스타그램

박진우의 소개팅상대 김정원은 “새해 맞이 북튜버 ‘정원서재’ 돌아왔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 “작년 하반기 정신없이 바빠서, 두 권 정도 업로드하고 그냥 뒀는데 어느새 구독자 수가 곧 1000이 되겠어요. 책 라이브, 일상 브이로그 자주 자주 할게요. 새해 첫 책은, 최진석 교수의 '철학적 사유의 시선'입니다. 우리가 사상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관해 쓰인 책. 무려 100년전 신채호 선생의 동아일보 기고글도 인상에 남아 함께 들고왔어요”라며 여전한 미모 근황이 담긴 영상도 함께 전했다. 김정원은 현재 유튜브 채널 ‘정원서재’에서 책을 소개하는 유튜버로서 활동 중이다. 배우 박진우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최근 SBS드라마 ‘수상한 장모’를 마쳤다. 

한편, 김유지와 일찌감치 공개 연애 중인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때는 정말...이런 사이가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라고 시작하는 글로 여자친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 몇개월 전인데...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옆에 있다는게...첫 생일을 같이하고 조금 있으면 2020년도 같이 시작을 하는...제가 처음 시작할때 말씀드린 것처럼 같이 연애해요 라고 했는데...같이 행복하게 보고계시져? 저희는 하루하루 서로 감사해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도 이해해주면서 서로 응원하면서...이제 3개월된 커플이니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여...저희도 행복한 모습 자주 공유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이젠 없어서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린”이라고 애틋한 진심을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정준-김유지 커플은 ‘연애의 맛 시즌3’으로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마지막 방송 말미 “같이 살자”라며 결혼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으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두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 ‘빵지빵준’을 개설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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